새만금산업단지에 첫 상업용 일반건축물이 들어선다.

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월 27일 새만금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업무시설(오피스텔)을 건축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건축물은 새만금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에 처음 입주하는 상업용 일반건축물로, 총 5층 규모에 1~3층은 근린생활시설(소매점, 일반음식점, 의원), 4~5층은 오피스텔(18세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 새만금산업단지 첫 상업용건출물 위치도 및 조감도.
새만금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는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 등의 상업용 건축물이 가능한 용지로 34필지, 면적 60,915㎡이며, 현재 분양률은 69%(27필지, 면적 42,310㎡)이다.

새만금개발청 허홍재 정보민원담당관은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지역 내 일반상업용 건축물 건설도 활기를 띨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담당관은 아울러, “완공 시까지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건축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민원 소통으로 선제적 민원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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