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남항사업소는 CJ 2공장, CJ 1공장, 인천냉동, 라이온코리아, 중구자율환경연합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2019년 용현갯골유수지 환경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인환공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용현갯골유수지 수문에서 블루비치교까지 약3.6㎞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20ℓ봉투 38개(약150㎏)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 ‘2019년 용현갯골유수지 환경지킴이’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환공은 2011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용현갯골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시민·학생 등 100명이 참여하고 쓰레기를 약 450㎏을 수거하는 등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 환경부터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자는 목표로 환경지킴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환공 낭항사업소 이상돈 소장은 “미추홀구 환경취약 지역인 용현동 갯골수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공간 제공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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