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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르웨이, 북극 분야 협력 확대·강화
김정문 기자  |  et1@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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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08: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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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노르웨이 외교부와 함께 12일(수) 오후(현지시간 오후 3시), 한-노르웨이 북극 관련 연구기관 간 협력 MOU 체결(갱신 및 부속서 교환 포함) 행사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박흥경 북극협력대표, 노르웨이 뵈른 미툰(Bjørn Midthun) 북극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본 행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orea Maritime Institute: KMI) 양창호 원장과 극지연구소(Korea Polar Research Institute: KOPRI) 홍종국 부소장은 5개 노르웨이 북극 관련 연구기관과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참고로 노르웨이는 북극이사회 8개 회원국중 하나로 북극이사회 및 북극경제이사회 이사국이자, 북극 원주민 사무국 소재지국이며, 북극 관련 핵심 국제회의인 ‘북극 프런티어’ 개최국으로서 우리나라와 북극 관련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다.

양국은 오늘 서명된 양해각서(MOU) 및 양해각서 부속서(Annex)를 통해 양국의 북극 관련 기관간 과학연구협력은 물론 각종 학술행사, 전문가 교류, 북극 의제 공동 대응 등 협력 기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외교부는 노르웨이 외교부와 함께 지난 12일(수) 오후(현지시간 오후 3시), 한-노르웨이 북극 관련 연구기관 간 협력 MOU 체결(갱신 및 부속서 교환 포함) 행사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기관간 MOU 체결·갱신·부속서 교환은 우리나라의 북극 과학연구에 대한 기여 및 북극권 국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서명식에서 양국 외교부 대표는 북극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서는 과학연구에 기반한 정책결정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외교부 박흥경 북극협력대표는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 계기 양국 간 북극 협력 기반을 확대하게 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나라가 양국 연구기관간 연구 및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북극의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이 외교부 뵈른 미툰(Bjørn Midthun) 북극 국장은 "한국의 북극에 대한 관심과 한-노르웨이 북극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면서, 금번 MOU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북극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이 양국간 북극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한 유용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한-노르웨이 북극협의회 및 양국에서 개최되는 북극 관련 국제행사(북극협력주간, 북극프런티어) 등을 통해 양국간 북극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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