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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강소 물기업, 미국 물시장 본격 공략미국 상수도분야 최대 박람회 ‘ACE 2019’ 참가해 즉석 구매계약 등 ‘성과’
김정문 기자  |  et1@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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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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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윤주환)는 환경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미국 현지시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개최된 상수도분야 최대 물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ACE 2019'에 한국관을 공동으로 참가 운영했다고 밝혔다.

ACE(AWWA Annual Conference and Exhibition)는 전세계 600여개 업체가 출품하고 1만5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로 미국은 물론 세계 물시장의 흐름과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수준을 비교하고 유망분야 등을 한번에 전망할 수 있다.

이번 한국관에서는 스마트 누수감지시스템, 원격제어 수질계측기, 수도관 탐사·맵핑시스템, 빅데이타 활용 수충격 방지시스템 등 15개 기업이 ICT 융합기술 등 스마트 기술들이 선보였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공공기관에서는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 물산업 클러스터 등을 홍보하고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총 70여명의 대표단을 파견해 활동을 펼쳤다.

   
▲ 미국 상수도분야 최대 박람회 'ACE 2019'에 참가한 기업들이 부스 리셉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수출 유망국중 세계 최대규모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2016년부터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으며, 바이어 발굴,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수출기반을 만들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환경부의 지원으로 3건의 우수 기술들을 캘리포니아주, 조지아주 등에서 현장테스트를 실시해 우수한 성능을 검증받아 수질계측기 50여대, PVC 수도관 10여km를 납품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올해 역시 여러 현장에서 기술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ACE에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행사 중, 총 150건의 바이어 상담도 진행돼 현장에서 수질계측기 6대의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 물기업이 미국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물산업협의회 윤주환 회장은 “미국은 세계 물시장의 30%에 달하고 기술경쟁력만 있다면 진출이 가능한 시장이며, 미국에서의 실적이 세계 여러 국가에서 레퍼런스로 작용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향후 국내 강소 물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미국은 물론 다른 선진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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