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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수온 피해 대비 양식장 집중 이동진료
이연규 기자  |  et7@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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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9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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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가 매년 여름 반복되는 고수온에 의한 어류 폐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는 오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류 질병 진단을 위한 이동진료소를 집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는 여름철 고수온 피해가 심한 천수만 내 양식장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수온이 올라가면 해상가두리양식장 등에서 어류 폐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공수산질병관리사와 함께 고수온 도래 전 어업인별 맞춤 현장진단을 실시해 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또 어류의 세균·기생충·바이러스성 질병 등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처방까지 내려주는 통합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고수온 대비 어장관리 요령 △고수온 특보 단계별 어업인 행동요령 및 양식어류 긴급 방류 추진체계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방법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임민호 소장은 “이동진료소 운영을 통해 수온이 올라가기 전부터 집중 관리할 것”이라며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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