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건강ㆍ보건
전북지역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
윤한호 기자  |  et10@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4  12:27: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7월 둘째 주 모기채집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올해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14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방을 위해 4월부터 주 2회 전주 소재 우사에 유문등(모기 유인등)을 설치해 모기종별 밀도를 조사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 8일에 채집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종 확인됐다.

올해 전북지역 일본뇌염매개 모기 첫 개체 확인이 작년 6월 19일 에 비해 늦은 것은 작년보다 낮은 평균기온(심한 일교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국적으로는 올해 4월 6일 제주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첫 발견되어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일본뇌염 환자 발생 등의 경우에 발령되는 일본뇌염 경보는 아직 발령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전북지역에서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첫 확인됨에 따라, 야외 활동시와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하고, 아동의 경우 표준일정에 맞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윤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인천,‘화상벌레’ 예방수칙 준수·주의 당부
2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범정부차원 日압박
3
화상벌레
4
ASF확산, 애먼 멧돼지에 분풀이?
5
제주도 자생식물 대량증식, 노인일자리도 창출
6
외교부, 카자흐스탄서 물 산업 진출 기회 창출
7
인환공, 지능형 하·폐수 솔루션 실증사업 실시
8
수자원공사, 동남아 8개국에 물관리기술 전수
9
서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57.3% 보전”
10
제주재래돼지고기 맛있는 이유 찾았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촌동 10-4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1783  |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tig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