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정책
산림청, 추석 전후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이연규 기자  |  et7@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09  11:56: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추석 연휴를 전후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최근 인터넷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임산물 채취 산행모집과 불법 채취한 임산물 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져 문제가 되고 있다.

참고로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취 또는 채취 하는 경우는 「산림자원법」제73조 임산물 절취죄에 해당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달한다.

최근 백패킹이나 비박 등 산행문화가 다양해지고, 산행 중 취사행위를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영상이 빈번하게 게시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산불발생 위험이 있고, 유사한 불법행위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

   
▲ 산림청 관계자가 임산물을 불법채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의 짐을 살펴보고 있다.
백패킹은 야영에 필요한 장비를 지고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을 말하며, 비박은 텐트를 치지 않고 야외에서 숙박하는 것을 말한다.

온라인 내 위법행위는 ‘선(先)계도 후(後)단속’으로 1차 적발될 경우 단속정책을 알리고 다시 적발 될 경우, 위법행위가 발생한 지역의 관할 행정기관에서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산림청은 가을철 집중단속 기간 중에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을 개선하고 숲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산림청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내 임산물은 모두 소유주가 있으며, 무심코 채취하는 행위라 할지라도 산림절도에 해당되는 무거운 범죄이므로 산림보호에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연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강원도 ‘반발’
2
지의류(地衣類)
3
‘GGHK 2019’서 184억불 수주상담 진행
4
물재생분야 특화 일자리 박람회 26일 개최
5
남해안 적조, 부산 등 동해남부 확산 가능성
6
자연과 환경홍보 ‘KEITI 버스정류장 쉼터’
7
“녹사평역 등 지하수 실시간 모니터링”
8
경기, 시내버스 ‘승차벨’ 도입…무정차 걱정 뚝!
9
아프리카돼지열병 결국 국내 상륙 ‘긴장’
10
부산, 은행나무 열매 ‘악취’ 조기 채취로 해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촌동 10-4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1783  |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tig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