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핫키워드
셰일가스(SHALE GAS)
김정문 기자  |  et1@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0  09:47: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셰일가스는 퇴적암층인 셰일층의 미세한 틈에 갇혀 있는 천연가스를 일컫는다.

모래와 진흙이 단단하게 굳어진 혈암(shale) 안에 갇혀 있는 가스인 것.

현재 이 셰일가스가 국제 에너지시장 판도를 바꿀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셰일가스 가채자원량은 1,500억 톤으로 전 세계가 6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셰일가스는 수요측면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셰일가스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가장 적은 연료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스로 발전(發電)할 경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석탄 대비 절반(55%), 석유 대비 2/3(70%)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석유보다 약 30% 이상 저렴한 경제성까지도 갖추고 있다.

더군다나 셰일가스는 중동과 같은 특정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매장돼 있는 석유나 전통적인 천연가스와 달리 전 세계에 고르게 분포돼 있어 공급의 안정성도 높다.

때문에 미국은 오는 2035년까지 신규 발전설비의 60%를 가스로 충당할 계획이다. 일본도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셰일가스 도입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 셰일가스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은 셰일가스 혁명의 진원지로 전세계 셰일가스 생산량의 91%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 역시 세계 최대 셰일가스 매장국으로 지난 3월 ‘셰일가스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기술력 확보를 위해 미국 기업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셰일가스 생산방식은 모래와 화학첨가물을 섞은 물을 높은 수압으로 쏴 암석에 균열을 내고 이 틈으로 모인 천연가스를 뽑아낸다.

이를 '수압파쇄(hydraulic fracturing) 또는 프랙킹(fracking)이라 한다.

셰일가스의 이 같은 채굴 방식으로 인해 환경오염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엄청난 양의 물과 모래, 화학물질을 몇 천 m 지하에 있는 셰일 암석층에 고압으로 밀어넣는 과정에서 대기와 수질이 크게 오염된다는 것이다.

또 셰일 암석층 기반이 취약해져 지진 등 대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정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주한 인도 대사, 새해 벽두부터 환기원 방문한 이유?
2
사람·동물 공존, ‘동물복지’ 강화한다
3
2019년 기후변덕의 해…‘기온 높고 태풍 많고’
4
도시자연공원구역서 실내체육관 설치 가능
5
경기도 자율주행 핵심 기술 ‘CES2020’서 호평
6
“전남 미세먼지 농도 전국서 가장 낮아”
7
곶자왈 희귀식물 ‘제주백서향 꽃’ 활짝
8
춘천휴게소에도 ‘수소 충전소’ 생긴다
9
농진청, 국내 최초 씨앗 번식 ‘딸기’ 품종 개발
10
친환경차 내수·수출 ‘무한 질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말로 7길 3-2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52147(등록일 2019.02.12)    서울아01783(등록일 2011.09.29)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  제보 메일: webmaster@ecotiger.co.kr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