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로 반입되는 폐기물의 성상개선 우수지자체로 서울 광진구와 송파구, 경기 광명시가 선정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6일 2019년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지자체 및 반입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지자체로는 서울시 광진구, 송파구, 경기도 광명시가, 우수반입업체로는 ㈜영특수츄레라, ㈜서울N.E.T, ㈜미소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19년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지자체 및 반입업체 시상식을 26일 진행했다.
또한, 서울시 광진구 윤현상 주무관이 환경부장관상을, 서울시 송파구 전상희 주무관이 SL공사 사장상을 받았으며, 우수반입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SL공사는 수도권매립지의 친환경 운영을 위해 폐기물 반입기준을 준수한 우수지자체와 반입업체를 선정,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표창해왔다.

한편, SL공사는 연말을 맞아 26일부터 27일까지 폐기물 운반기사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전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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