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건강ㆍ보건
대구·청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박경석 기자  |  et8@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21  11:07: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최대한 빨리 접촉자를 찾아내고, 확진자를 치료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군 의료인력 등 공공인력을 투입하고 자가격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임시 보호시설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수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한 달이 지난 현재, 비상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누적 환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일부 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 정부와 지자체, 국민, 의료계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상황변화에 맞춰 정부 대응방향의 변화도 필요하다”며 “그동안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데 주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 데 보다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결집하겠다”며 “총리가 매주 일요일 주재하는 장관급 회의를 확대해 장관·시도지사와 함께 주 3회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갖겠다. 범정부적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촐리는 아울러 “지자체에 구성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역할을 강화해 코로나19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내 공공병원, 민간병원 등 의료자원을 꼼꼼히 점검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국가적 차원에서 자원을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국민 여러분도 정부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33% 이상 저감”
2
ITOPF(국제 유조선주오염연맹)
3
강풍특보 4∼6일, 산불 위험 ‘매우 심각’
4
지하철 등 대중교통 공기질 측정 의무화
5
농진청, 아프리카 토종소 20품종 공동백서 발간
6
산불방화범 반드시 찾는다…“엄격 책임”
7
“올해는 벚꽃 구경 오지 마세요”
8
SL공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9
ITOPF,“韓과 해양방제 지속적 협력 관계 유지 기대”
10
홍천군, 코로나19 대응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말로 7길 3-2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52147(등록일 2019.02.12)    서울아01783(등록일 2011.09.29)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  제보 메일: webmaster@ecotiger.co.kr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