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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물놀이형 수경시설 58곳 집중 점검
윤한호 기자  |  et10@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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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7  12: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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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올여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6~9월 동안 전북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수질·시설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집중 점검은 전라북도에 신고 완료된 58개소(10개 시·군)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전년도 미점검 시설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위주로 수질기준 및 시설물 관리실태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시설물 청소상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권고하고, 수질·관리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가동을 중단시키고, 수질개선 등 조치를 완료한 후 재가동할 방침이다.

참고로 법령위반(미신고, 수질검사 미실시, 관리기준 위반 등)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태료 최대300만원)이 병행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수심 30㎝이하 유지, 저류조 주1회 이상 청소,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도 준수해야 한다.

물환경보전법이 개정(‘18.10.16.)돼 지난해 10월17일부터 공동주택, 대규모점포 등이 신고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현재까지 도내 12개 공동주택에서 신규 신고를 득했으며, 지속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도내 해당시설에 신고절차 및 운영 요령 등 관리제도를 안내하고, 무료 컨설팅서비스(수질검사, 시설기준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금년 여름의 경우 예년보다 무더위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경시설 관리 및 지도 점검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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