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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 유치에 올인
안성엽 기자  |  et5@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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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8  12: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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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57%를 차지, 친환경농자재 최대 소비시장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공급될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은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350억 원을 비롯 유기질비료 공급 247억 원, 토양개량제 192억 원, 유기농업자재 68억 원, 왕우렁이 공급 78억 원 등으로 총 93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 된다.

전남지역 친환경농자재 시장 규모는 올해 약 6천억 원대에 이르며, 앞으로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친환경 농자재 생산업체 유치를 위해 강점을 집중 부각시키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중이다.

우선 전남에 투자한 기업에 연구개발과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육성기금(융자, 연리 1%)과 친환경 퇴비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통장연합회 등 176개 농업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지역제품 우선구매 공동캠페인을 펼치고, ‘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단지별로 농자재 구입비의 50% 이상을 도내 업체 생산제품을 구매토록 의무화했다.

또 전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 등 연구기관과 전문인력 등 인프라가 구축된 투자기업은 연구개발, 자재 우선 검증 혜택은 물론 친환경농자재 공동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남도는 농촌진흥청에 ‘유기농업자재로 목록공시’ 업체를 비롯 수도권 주변 대단위 개발지역으로 편입돼 이주가 필요한 업체, 전남에 친환경농자재를 대량 공급중인 우수업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전남도 유동찬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자재 생산 기업의 투자 최적지임을 집중 부각시켜 우수 업체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도 도내 업체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우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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