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정책
우리 해양수산생물 14,222종 정보를 ‘한 눈에’
임민수 기자  |  et11@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01  10:14: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 30일(화) 우리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수산생물 14,222종의 정보를 담은 ‘2020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생물자원 채집·이용에 대한 국제적 규제 강화에 대응해 국내 해양수산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처음으로 기존 문헌 등 자료를 통해 국내 서식 기록이 있는 4,644종에 대한 목록집을 발간했다.

이후 논문 등을 통해 발표된 신종과 누락된 종 등을 추가하고, 과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한 종은 삭제하는 등 보완하여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2020년 종 목록집은 우리 해역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해양고유종 343종을 포함하여 총 14,222종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 2020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 표지.
특히, 특정 해역 및 지역에서만 확인되는 해양고유종의 경우, 국제적으로 국가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특히 높다.

우리 해양고유종은 한국멜리타옆새우 등 절지동물이 총 216종(6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독도카고해면 등 해면동물 58종(17%), 황해새붉은실을 비롯한 해조류 26종(8%) 등으로 나타났다.

목록집은 생물분류체계와 학명의 ABC 순에 따라 목록을 정리하고 학명 색인(알파벳순)과 국명 색인(가나다순)을 부록으로 첨부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에서 실제 보유하고 있는 8,377종에 대해서는 보유 기관을 로마자로 표기했다.

목록집은 총 6권으로 발간되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49개 기관에 배포하고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www.mbris.kr)을 통해 목록 편집이 가능한 자료로도 제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수부 김인경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학명을 기준으로 매년 종 목록집을 갱신하여 우리 자원 주권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라며, “해양수산생물 종 정보가 산업적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 조사 등을 통해 실물 자원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민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녹색교통지역
2
대형함선 35척에 미세먼지 측정 장비 설치
3
미세먼지·바이러스·디자인까지…‘공기청정기’ 무한진화
4
서울 ‘녹색순환버스’, 전기버스로 전환
5
수공,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도전
6
합천창녕보 모래톱 살아나니…‘흰목물떼새’ 번식
7
환경부, 아시아 물 안보 위한 국제 연구 협력 착수
8
체온계·기압계 등 수은함유폐제품 관리 강화
9
대형산불지 2차 피해 ‘사방사업’으로 막는다
10
경기, 숨은 원석 ‘미인증 신기술’ 보석으로 만든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말로 7길 3-2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52147(등록일 2019.02.12)    서울아01783(등록일 2011.09.29)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  제보 메일: webmaster@ecotiger.co.kr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