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정책
‘단양’, 13번째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
전용훈 기자  |  et9@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12  10:26: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7월 10일 오후 서울 북한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24차 지질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를 개최해 ‘단양’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신규인증하고, ‘한탄강국가질공원‘을 재인증했다고 밝혔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신규 인증한 ‘단양’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지질학적인 가치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단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회암 지형으로 고원생대의 변성암을 비롯해 단층과 습곡 등이 다수 분포하고, 남한강 등과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한 지질·지형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신규인증된 지역에 도담삼봉, 고수동굴, 사인암, 선암계곡 등 지질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질명소 12곳, 총 781.06㎢ 지역이 포함됐다. 

   
▲ 고수동굴(좌)과 삼태산(우).
특히, 단양은 충청지역에서 처음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아 그 의미가 크며, 지질명소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교육·관광 등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지질공원위원회에서는 이번 2015년에 인증했던 ‘한탄강국가지질공원’을 재인증했다. 지질공원위원회는 국가지질공원에 대해 4년마다 정밀조사를 실시해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한편, ‘한탄강국가지질공원’은 지질공원위원회가 열리기 전인 7월 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도 등재되어 국제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양’이 국가지질공원, ‘한탄강’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신규 인증됨에 따라 국가지질공원은 총 13곳, 세계지질공원은 4곳으로 늘어났다.

참고로 국가지질공원 13개소는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 무등산권, 한탄강, 강원고생대(태백 등), 경북동해안(울진 등), 전북서해안권(고창·부안), 백령·대청, 진안·무주, 단양 등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4개소는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 등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의 지질·지형유산의 보존과 슬기로운 이용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서울시, ‘2020 새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시민공모
2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3
“폭우에 환경시설 피해예방·신속복구 총력”
4
낙동강 하굿둑 열자 물고기가 돌아왔다
5
낙동강 하굿둑
6
수복지역 부동산 ‘펀치볼’ 국유화 후 매각
7
해양생물다양성 관리 ‘해양생태축’ 구축
8
98% 수입 백색오리, 토종오리 개발로 ‘활력’
9
서울시, 녹색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10
100대 명산 숲길, 스마트폰으로 안내 받는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말로 7길 3-2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52147(등록일 2019.02.12)    서울아01783(등록일 2011.09.29)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  제보 메일: webmaster@ecotiger.co.kr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