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에너지
법정계량기 인증 ‘전기차충전기’ 서비스 개시
박경석 기자  |  et8@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30  14:40: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정확한 충전량, 조작방지 등 법정계량기의 기준을 충족하는 전기차충전기가 처음으로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기차충전기는 올해부터 법정계량기로 관리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올 1월부터 15개 업체 38개 제품에 대한 인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인증 완료된 50kW급 급속충전기 4기가 서울 노원구 소재 북서울시립미술관에 설치돼 7월30일부터 전기자동차 사용자는 정부가 관리하는 전기차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충전기는 설치 후 매 7년마다 오차 재검정을 받는 등 법정계량기로서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 북서울시립미술관 주차장에 설치된 법정계량기 인증 전기차충전기.
국내에 전기자동차와 이를 위한 충전 시설들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 그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됐던 전기자동차 충전 요율은 올해부터 단계적인 상승이 예정되어 있어 정확한 충전 요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표원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지난 2016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법정계량기 관리와 최대허용오차 등 규정 마련을 관련 업계, 전문가와 논의해 왔으며, 지난해 세계최초로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마련했다.

참고로 중국은 올해 11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관리대상 계량기에 포함시킬 예정이며, 미국도 관련 제도를 준비 중인 상태다.

한편 전기차충전기를 법정계량기로 관리하기 전까지 국내에 설치된 공용충전기 대부분은 기존에 형식승인된 전력량계를 내장한 제품으로, 보다 정확한 충전량 오차 관리를 위하여 실태조사 후 수리·소프트웨어 갱신 지원 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태양광이 산사태 주원인?…“객관적 근거 부족”
2
비어있는 옥외광고판 활용 中企광고 지원?
3
광역알뜰교통카드
4
여름철에 늘어나는 유실·유기동물, 올해도↑
5
전기차 보급물량·보조금 지급체계 개편 추진
6
전세계 AI 발생건수 3배 증가…“상황 엄중”
7
뒷광고 물의 ‘명륜진사갈비’ 이쯤되면 ‘상습적’
8
‘슬기로운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 생활’
9
은평구 ‘재활용품 그린 모아모아 사업’ 성공적 안착
10
산지 태양광, 산사태, 견강부회..“호소력이 없어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말로 7길 3-2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52147(등록일 2019.02.12)    서울아01783(등록일 2011.09.29)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  제보 메일: webmaster@ecotiger.co.kr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