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에너지
“태양광 연계 ESS, 전력수급 자원 활용”
박경석 기자  |  et8@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8.03  11:59: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태양광 연계 ESS를 전력수급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4일부터 9월12일까지 '태양광 연계 ESS의 전력수급 활용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난 7월 재생에너지 연계 ESS 운영제도 개선이후 태양광 연계 ESS의 충·방전시간 조정을 통한 전력수급 활용 가능성과 화재안전성 등을 시험하기 위해 산업부와 전력유관기관(한전,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공동으로 시행한다.

시범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기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6~9.18) 중 전력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8월부터 6주간 시행한다.

대상은 관련 업계와 사전협의를 통해 설비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현장을 위주로 배터리·PCS 제작사, 설비용량 등을 고려하여 15개소를 선정했다.

   
 
운영방안은 현재 일정시간(10~16시) 충전 후 사업자 임의로 방전하는 방식에서 여름철 피크시간대(15~18시)에 집중 방전할 수 있도록 충·방전시간을 조정해 운영신뢰성과 안전성, 출력제한 성능 등을 평가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충·방전 시간은 화요일~토요일은 아침 9시부터 15시까지 충전한 후 당일 15시 또는 16시부터 20시까지 방전하되, 전력수요가 낮은 일요일은 ESS용량의 일부를 충전만 하고, 월요일 오전에 추가 충전해 수요가 높은 오후시간에 방전한다.

한편, 안전한 전력수급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부와 전력유관기관은 충·방전시간 변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ESS 온도 상승 등 위험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ESS 화재안전성 등을 확인한다.

특히, 업계 및 관련기관 협조를 통해 화재 예방대책을 사전에 충실히 마련해 설비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범운영 이후 산업부는 계절별 수요특성에 맞게 충·방전시간을 조정하는 등 태양광 연계 ESS를 전력수급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태양광 연계 ESS의 경우, 충전은 정해진 시간(10~16시)에 하되 방전은 사업자 임의로 해왔는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전력 피크시간에 집중 방전하게 됨에 따라 ESS 활용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ESS의 화재안전성과 제어성능이 고도화되면서, 산업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박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한·중·일, 탄소가격제 등 협력 방안 논의
2
서울 대형건물 온실가스 배출량 5% 증가
3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기관 평가 1위 ‘대일이엔씨’
4
한-러, 수소 경제 협력 방안 적극 논의
5
‘녹색금융 활성화 전략’ 수립한다
6
구상나무 배아줄기세포 배양 최초 성공
7
“실체적 권리로서 ‘환경권’ 강화 필요하다”
8
코로나19 넘어 ‘청정가전’ 수출 고공행진
9
그린뉴딜 수소경제, 글로벌표준화 적극 추진
10
아시아 미세먼지·기후변화 감시에 위성 활용 협약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말로 7길 3-2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52147(등록일 2019.02.12)    서울아01783(등록일 2011.09.29)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  제보 메일: webmaster@ecotiger.co.kr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