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를 계기로 4대강 사업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단이 구성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정부가 적극 반박했다.

2020년 8월12일 국민일보와 동아일보는 각각 <정치권 ‘4대강 공방’에 정부 합동조사단 꾸린다>,  <정부 ‘4대강 합동조사단’ 구성…둑 터진 낙동강부터 점검한다> 등의 타이틀로 기사를 내보냈다.

기사 내용에서 일부 언론들은 "4대강 사업의 홍수피해 예방효과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환경부와 국토부를 중심으로 부처합동 조사단을 구성할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부는 "4대강 홍수피해 예방효과 파악을 위한 환경부와 국토부 중심의 부처합동 조사단 구성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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