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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쫌 아는 10대』석혜원 지음, 풀빛 펴냄
전희정 기자  |  et2@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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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3  13: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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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의 10번을 장식한 『공유경제 쫌 아는 10대: 협력과 나눔으로 즐기는 새로운 경제』가 무대의 주인공이다.

02번 『시장과 가격 쫌 아는 10대: 드디어 만난,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경제 이론의 기초를 다지고, 03번 『국제거래와 환율 쫌 아는 10대: 하나 된 세계 시장 속 우리』로 경제의 날개를 달고 세계 시장의 구석구석을 살펴본 독자라면, 이제 현대 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이자 미래를 주도할 새로운 경제 공유경제를 가지고 더 높은 곳에서 더 넓게 경제를 조망할 수 있게 됐다.

   
 
공유경제, 어딘가 익숙한 단어이지만 정확한 뜻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도 그럴 것이, 공유경제에 대한 정의도 시간이 지나며 달라지고, 공유경제의 원 뜻을 가지고 시장 경제에서 사업화한 방식 또한 다양하기 때문이다.

단어는 하나지만 그것을 활용하고 적용하는 방식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공유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균일하지 못하다.

새로운 대안 경제로서 환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유가 없는 가짜 공유경제 기업이 등장하며 공유경제 자체를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시선 또한 강하다. 도대체 공유경제의 정체는 뭐고, 공유경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오늘 사촌 현우와 쇼미가 공유주택에 입주한 경제신문 기자 신기의 집에 방문해 공유경제의 A부터 Z까지 속속들이 파헤쳐 본다.

무엇을 공유하는 것인지, 공유경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지금에 이르기까지 공유경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 공유경제의 빛과 그림자는 무엇인지, 공유경제의 가치는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한 발 한 발 내딛어 본다.

함께니까 그 길이 고단하지만은 않다. 서로 머리 맞대고 고민하고, 또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 답을 찾아가다 보니 어느새 터널같이 어두웠던 공유경제의 실체가 조금씩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각자가 생활에서 실행해 볼 방법까지 깨닫는다.

역시 함께하는 길은 즐겁다.

공유경제의 내일도 이렇게 함께 헤쳐가다 보면 더욱 넓고 밝게 제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공유경제의 진짜 얼굴, 공유경제의 빛과 그림자, 되살려야 할 공유경제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싶다면 신기와 현우와 쇼미가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공유경제 쫌 아는 10대』에 동석해 보자.

한편 저자 석혜원은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 겸 한국 대표를 지냈다. 자녀들이 어렸을 때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경제 책이 없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쓰기 시작했다.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의 경제가 만드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지금까지 『국제거래와 환율 쫌 아는 10대』,『시장과 가격 쫌 아는 10대』,『엎치락뒤치락 세계 경제 이야기』,『MUST KNOW! 대한민국 경제사』, 『장바구니는 왜 엄마를 울렸을까?』,『용돈 좀 올려 주세요』,『주식회사 6학년 2반』,『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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