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정책
조명래 장관,전세계 녹색회복 청사진 제시OECD 환경분야 장관급 회의 참석…그린뉴딜 등 국제협력 의지 표명
윤한호 기자  |  et10@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15  11:55: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9월 14일 오후 7시(한국시각)부터 화상회의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분야 장관급 회의에 참석, 전세계에 녹색회복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고용, 소득, 성장을 위한 녹색회복’을 주제로 코로나19로부터 지속가능한 경제회복을 달성하기 위한 각국의 녹색회복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테레사 리베라(Teresa Ribera) 스페인 생태전환부 장관(의장)의 기조연설,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녹색회복 장애요인 및 기회에 대한 정책보고서 발표에 이어 회원국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그린뉴딜이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녹색회복의 사례로 정책보고서에 소개된 가운데, 조명래 장관은 의장단에 이어 회원국 중 첫 번째 선도발언을 갖고, 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녹색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함을 강조했다.

참고로 의장국은 스페인이며, 부의장국은 칠레, 일본, 뉴질랜드 등이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9월 14일 오후 7시(한국시각)부터 화상회의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분야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특히, 조명래 장관은 고용, 소득,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녹색회복 정책이 3가지 핵심 요인을 소개했다.

우선 녹색회복 사업의 세부 이행방안을 국가재정계획에 포함하여 실행력과 이행가능성을 담보했음을 설명하면서, 에너지 전환, 기후 탄력적 인프라 구축, 녹색산업 혁신 분야에 5년간 약 73조 원 투자를 통해 65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1천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둘째, 환경개선 편익이 높은 그린뉴딜 사업 및 녹색 기업 투자를 위한 민간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지난 9월 3일 발표한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과 170조 원 규모의 뉴딜 금융 활성화 계획을 등을 소개했다.

셋째,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의적절한 규제혁신을 통해 그린 에너지,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복원, 녹색혁신 등 녹색재건을 촉진하는 제도적 여건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조명래 장관은 “우리나라의 그린뉴딜 정책이 전 세계 녹색회복을 위한 유용한 청사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녹색회복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국들은 코로나19로부터의 녹색회복은 근본적 개혁을 통한 더 나은 재건, 환경분야 일자리 창출, 환경회복력 향상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 본회의(10월 말)의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윤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살기좋은 지자체 28곳 선정…광주광역시 ‘대상’
2
전남,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350억 추석전 지급
3
금강 세종보 ‘해체’ 가닥
4
추석 특별방역기간 국립공원 등 ‘실내시설’ 운영 중단
5
환경부, 중소·영세기업 추석 전후 재정지원 ‘박차’
6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계정운용위 활동 종료
7
경기 둘레길, 2021년까지 총860km 조성
8
매립지관리공사, 10월3일 폐기물 반입 허용
9
전국 댐·하구 등 부유쓰레기 10만5천톤 수거완료
10
페트병 포장재 등 재활용 쉽게 제작된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말로 7길 3-2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52147(등록일 2019.02.12)    서울아01783(등록일 2011.09.29)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  제보 메일: webmaster@ecotiger.co.kr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