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의원) 위원장이 지난 26일과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안시장, 남양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등 화성 서부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송 위원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떡, 과일 등 물건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이 지난 26일과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화성서부지역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송 위원장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물건을 자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위원장은 “2020년 4차 추경 예산안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에서 확정된 추경 규모는 7조 8000억 원이고,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피해지원 패키지 명목으로 3조 9000억 원이 배정됐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잘 견뎌 내주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환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예산 지원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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