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의 하나로 은평구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은평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최근 개 물림 사고나 펫티켓의 부재로 인해 이웃 간 갈등이 심화돼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은평구에서는 구민들에게 반려동물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반려견 기초·배변·산책·사회화 및 문제행동 교육 등을 온라인 교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 반려동물 문화 교실 ‘은평구 댕댕이 스쿨’은 9월 28일(월)부터 온라인(포털사이트 ‘은평구 댕댕이 스쿨’ 검색, eppetschool.com)으로 선착순 80가구를 접수해서, 10월 12일(월)부터 1:1 온라인 맞춤교육을 시작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구민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은평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댕댕이스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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