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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시 ‘산악기상정보’ 확인하세요”
김정문 기자  |  et1@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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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6  12: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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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에서는 임업 활동뿐만 아니라 등산, 숲길 걷기, 캠핑, 산림치유 및 휴양과 같은 국민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산림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1.6%가 연 1회 이상 산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가활동은 등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 나들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악지역에 대한 날씨 정보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고, 일부 지역들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 산행 전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복잡한 지형적 구조를 지니고 있어 국소적으로 기상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보통 산악지역의 날씨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은 낮아지고, 풍속은 일반 생활권(평지)보다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게 나타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산 아래의 기상정보만 확인하고 산에 오르다가는 변덕스러운 산악지역의 날씨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전 산악기상정보 확인이 꼭 필요하다.

   
▲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 화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서 산악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를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관리 및 산림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산악지역의 특수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시설로 2020년 10월 현재 363개소 운영 중이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일출·일몰시간, 체감온도,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종환 기후변화생태연구과장은 “최근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해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단풍철을 맞아 방문객의 급증이 예상되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서는 먼저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임 과장은 아울러 “산을 이용하는 국민을 위해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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