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유제철 원장)은 11월 19일 코로나 시대에 중소 환경기업의 수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환경시장 진출 포럼 및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국내 환경기업이 당면할 수 있는 법률, 무역분야 리스크 관리 방안 및 우수 환경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유망 환경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1:1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계약 및 무역 분쟁 등의 애로사항 극복을 위해 변호사, 관세사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의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소장이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 온라인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이밖에 상담회에서는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기술 국제공동 현지 사업화 및 해외진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도 안내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기업들의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온·오프라인 컨설팅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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