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라 친퀘, 보물창고 펴냄

그레타 툰베리의 진심어린 호소를 담은 『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가 보물창고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됐다.

그레타는 매주 금요일 기후 온난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에 나섰다. 그러자 그레타와 함께할 작은 손길들이 점점 모여 전 세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레타는 지난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 회의’에 당당히 참석해 연설했고, 각국 정상들은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환경 정책들을 제안했다.
 
누군가 외친 작은 목소리에 세상이 깜짝 깨어나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림책 『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는 그레타가 지구에 닥친 심각한 문제를 누구보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옮기기까지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작은 목소리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힘이 되었는지, 간결한 글과 정감 어린 일러스트에 담긴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는 그레타 툰베리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이자 함께 행동하자고 호소하는 목소리이며 지금 이 지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다.

그레타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일에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지구를 위해 진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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