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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 자리, 기분 '우울' 날씨 '맑음'
전희정 기자  |  et2@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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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31  0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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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2개가 지나갔다 하기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맑은 날씨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지방은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서울 등 수도권도 27도 내외의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1일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며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낮부터 점차 갤 것으로 예보했다.

   
▲ 31일 위성 영상.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전국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31일 지역별 기온 분포를 보면 서울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도. 수원은 27도, 대전은 28도다. 대구와 창원은 28도다.

주말과 휴일인 1일과 2일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온은 서울 낮 최고 29도, 수원 30도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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