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직원들 대상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부터 반기별 1회씩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해 온 인천환경공단은 올해 5월 신규 입사자을 포함하여 직원 20여명이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지하공간대피 등의 가상 상황에 대해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이론교육 및 가상체험 교육을 받았다.

▲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최근 재난·재해 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이론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업무를 처음 접해보는 신입사원에게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대처 능력을 키우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인환공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실습 및 지하공간대피 체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체험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사업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 대처능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확대, 심폐소생술 반복 실습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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