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우수기업선정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인환공에 따르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 자체평가 내용을 확인해 등급별 평가를 한다. 또 미흡한 부분은 품질혁신 역량을 지원하고, 성과가 탁원한 기업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 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다.

인환공은 환경기초시설의 ▲품질경영 ▲시민 신뢰경영 ▲시설 안전경영 ▲조직 화합경영 ▲사업 활성화 ▲노사문제 해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7년 연속‘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 인천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환공은 특히 이런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향상된 품질활동을 통해 내부역량 강화와 중점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해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심사를 통해 8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도전한다. 인환공은 더 나아가 10회 이상 선정을 추진해 ‘명예의 전당’헌정 대상을 목표로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환공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참여를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품질경영을 한층 더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특별시 인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환공은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과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550여명의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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