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과 이찬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은 9월 16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포장 분야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플라스틱, 페트병, 캔, 유리병, 종이팩, 스티로폴 등 기존 6개로 분산돼 있던 조합이 통합돼 2013년 12월 4일 출범한 법정 단체다.
포장재 감량과 재활용성 향상에 앞장서 온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장재 재질·구조 설계 가이드북 집필과 포장 분야 국가표준 개발 등 포장재의 순환이용성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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