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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적극소통해 송도공원 정비 ‘눈에 띄네’
김채영 기자  |  et4@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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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4  1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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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공원들의 산책로를 보수하고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통정자를 설치하는 등 정비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공원과 관련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대화와 현장 확인 및 정비를 통해 수시로 풀어가며 송도국제도시를 아름다운 글로벌 도시로 가꿔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들어 총 예산 23억원을 들여 솔찬공원 케이슨제작장 주변, 센트럴파크, 달빛공원, 해돋이공원, 달빛공원 등 6곳에 대한 18건의 크고 작은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바다와 석양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인 솔찬공원 케이슨 주변을 정비했다.

주차장을 종전 20면에서 47면으로 확장했고, 바다와 노을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전통정자 1곳도 설치했다. 복합문화시설인 케이슨 24와 인근 화장실 2곳의 정화조 냄새를 없애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 송도공원.

또 6억원을 들여 송도 공원에서 이용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공원 가운데 하나인 해돋이공원도 정비했다. 훼손된 바닥 포장과 배수로 뚜껑이 휘어진 산책로를 개선하고 교체했다. 야간에 이용객들의 불편한 보행을 고려, 10개의 산책로 공원등을, 바닥분수 주변 바닥에 경관조명 60개소를 각각 설치했다.

송도국제교와 아트센터교 사이 수변공원인 달빛공원의 경우 주민들이 산책할 때 어둡다는 의견이 있어 3억5천만원을 투입, 공원등 63개를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공원등 65개는 LED 등으로 교체, 주민들이 밤에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 참여예산으로 그늘나무 169주를 심고 비가 올 때 산책하기 불편한 점을 고려, 산책로 1,539㎡ 포장을 신설하는 등 공원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훼손된 센트럴파크 UN광장 옆 데크를 철거하고 새로 깔았다.

인천경제청은 이밖에 △펜스가 없어 공이 날아와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달빛공원 다목적운동장, 농구장, 족구장에 펜스를 설치하고 △어둡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 등에 태양광 조명을, △달빛축제공원 보조공연장 내 휴게벤치를 각각 설치했다.

여기에 △글로벌파크 보행교 2곳의 진출입부가 미끄럽다는 민원이 있어 포장을 개선하고 △파크골프장과 센트럴파크에 그늘막 12곳을, △BMX 트랙에 안내표지 2곳을 각각 설치, 완료했다.

이같은 인천경제청의 송도 공원 정비는 소통 차원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등 주민들과의 현장 및 방문 상담, 주민 개별 개선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해변산책로 개설과 어린이놀이시설 확충 등 솔찬공원 캠핑장을 정비하고 달빛공원 리틀야구장 마사토 포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는 공사도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 고춘식 송도사업본부장은 “송도의 공원을 더욱 아름답고 편리하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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