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11월24일 진광현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진광현 신임 상근부회장은 現 광주광역시장인 이용섭 협회장의 제청을 받아, 11월 23일에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선출돼 2024년 11월 23일까지 3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한다.

진광현 상근부회장은 국립창원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대 마산·창원 환경운동연합 창립을 주도하며 환경운동을 시작했다.

▲ 진광현 신임 상근부회장이 24일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어 2007~2008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실(환경·지방자치), 경상남도 서울본부, (사)자치분권연구소 등에서 환경·복지·자치분권 정책활동을 이어왔다.  또 대한하천학회 취수원다변화위원 역임 등 기타 공공기관인 협회를 이끌어 갈수 있는 행정과 물환경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진광현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1,200여 회원들의 발전과 권익 보호를 모색하고, 협회를 상하수도 및 물산업 분야에 있어 대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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