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은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국제기구다.

기후변화협약(UNFCCC), 생물다양성협약(UNCBD)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불린다. 지난 1994년 6월 채택돼 1996년 12월 발효됐다. 현재 회원국은 197개국이다.

사막화의 원인은 지구의 대기순환 등에 따른 기후적인 요인과 지나친 방목·경작·연료 채취와 같은 인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5차 당사국총회가 코트디부아르(22.5.9∼5.20)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22년 5월 10일(현지시각) 우리나라 산림청이 제안한  '토지관련 기업 참여(Business for Land, B4L) 이니셔티브 공식 출범' 행사가 개최됐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5차 당사국총회가 코트디부아르(22.5.9∼5.20)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22년 5월 10일(현지시각) 우리나라 산림청이 제안한 '토지관련 기업 참여(Business for Land, B4L) 이니셔티브 공식 출범' 행사가 개최됐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들은 현재는 기후적 요인보다는 대부분 인위적인 요인으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은 심각한 사막화의 영향을 받는 국가,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과 개발도상국 등의 사막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사막화 피해국가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이들 국가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지식 및 기술의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