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496호 - 2008년 10월 8일 지정
특히 비단벌레는 신라시대 왕실의 장신구에 이용되었으며, 1970년 초에 경주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마구(馬具-비단벌레딱지 날개로 장식)에도 사용됨에 따라 역사적·문화적으로도 가치가 뛰어난 종이다.
비단벌레과 곤충은 전 세계적으로 1만 5000여 종이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80여 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단벌레는 천연기념물 제496호로 지정된 멸종 위기동물이다.비단벌레는 딱정벌레목 비단벌렛과로 몸길이 3~4m에 아름다운 날개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7월 말~ 8월 초 벚나무나 느티나무, 팽나무와 같은 오래된 활엽수림에서 산란한다.
자료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센터
에코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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