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 ‘내가 GREEN 방학생활 – 환경방학 탐구생활’ 참가자 모집 시작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상근부회장 김혜애)가 환경부, 교육부, 기상청과 협력 및 공동 운영하는 2022년 환경일기 쓰기 및 환경방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가 GREEN 방학생활 – 환경방학 탐구생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환경방학 탐구생활’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일상 속 다양한 친환경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워크북으로, 녹색실천,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생각을 기록하며 여름방학을 친환경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탐구생활은 △내가 만드는 환경 자율 활동, △생각이 쑥쑥 자라나는 환경 독서, △친환경 소비를 위한 제안 등 7가지 환경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저/1~2학년), 초등(중/3~4학년), 초등(고/5~6학년), 중등(1~3학년) 등 연령에 따라 총 4권으로 제작되어 대상별 맞춤형 환경학습이 가능하다.

‘내가 GREEN 방학생활 – 환경방학 탐구생활’ 참가자 모집 포스터.
‘내가 GREEN 방학생활 – 환경방학 탐구생활’ 참가자 모집 포스터.

6월 22일(수) 16시부터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며, 전국 초·중등 학생의 개인접수 및 교사의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된 탐구생활은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프로젝트 수행 후 탐구생활을 작성해 9월 6일까지(우편 소인분 기준) 운영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환경방학 탐구생활’의 7가지 환경 프로젝트 중 5가지 이상 실천하고 탐구생활을 작성·제출한 학생에게는 심사를 통해 우수 참여자 15명을 선정하고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한다.

‘환경방학 탐구생활’의 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환경교육포털 게시판 또는 유선문의(02-3407-151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환경보전협회 정보영 환경교육지원처장은 "학생들이 탐구생활을 통해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지구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 프로젝트 기획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