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경영진의 반부패 의지 전사적 공유와 임직원 청렴 공감대 강화를 위한 ‘고위직 청렴실천다짐 챌린지’를 9월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위직 청렴실천다짐 챌린지는 고위직이 본인의 청렴실천 다짐을 친필로 작성하고 전직원에게 선포하는 이벤트이다.

한국환경공단 이세걸 상임감사가 ‘고위직 청렴실천다짐 챌린지’ 두번째 주자로 참여해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이세걸 상임감사가 ‘고위직 청렴실천다짐 챌린지’ 두번째 주자로 참여해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챌린지는 이사장을 시작으로 상임감사, 노조위원장, 상임이사와 지역 환경본부장 등이 참여하고, 임직원 중 참여를 희망하는 보직자는 누구든지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패취약시기인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부패‧공익침해 행위 집중신고 기간’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9월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신고 대상은 한국환경공단 임직원의 부패행위와 공익침해 행위이다.

임직원은 물론 이해관계자 누구나 공단 대표 누리집 - K-eco신문고에 접속하여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내용과 신고자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한국환경공단 이세걸 상임감사는 “부패취약시기를 맞아 진행하는 청렴실천다짐 챌린지와 집중신고기간 운영이 공단 임직원의 부패인식 강화 및 부패행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한국환경공단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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