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은평구립 녹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은석)에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며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개선 장소는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내 식당(해찬솔)과 유아 휴게공간으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이번 개선공사에는 페인트, 벽지, 바닥재, 식탁, 의자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환경표지 인증제품이 주로 사용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은평구립 녹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은석)에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며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은평구립 녹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은석)에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며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그 중 식당에 사용된 가구는 주된 사용자가 고령층임을 고려하여 의자 미끄럼 방지, 식판 배치가 용이한 크기의 식탁 가구를 활용하여사용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한 지 26년이 지난 시설이다.

은평구청으로부터 개선공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복지관으로 재단장하게 됐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식당과 휴게공간을 재단장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시설의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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