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1사 1하천 가꾸기에 나서 승기천 인근에 배추를 심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은 14일 공단 직원들과 서포터스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승기천(승기1교~선학교 구간)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승기천가꾸기 운동에는 공단직원 및 ECO-i 서포터즈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EM 흙공 1,160여개를 만들어 투여하는 한편, 겨울 꽃배추 200포기를 식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변 생활쓰레기 8포대(20Kg용)분을 수거해 처리했다.

공단은 그동안 매월 승기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해 지금까지 EM흙공 2,360여개를 투여했으며 하천주변 및 바닥 정화활동, 외래식물 제거 등 2,4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 박남규 이사장은 “하천가꾸기 운동에 공단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며 "더 맑고 더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도심속의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