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역주요현안을 국정과제 우선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대통령직 인수위를 방문한다.

홍 지사는 진영 부위원장,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 등을 만나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경남연구개발특구 등 10개 주요현안과제에 대해 새정부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하고 각 분과위도 방문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과제는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경남연구개발특구 지정 △해양플랜트 글로벌 R&D-생산결합형 클러스터 조성 △밀양 신공항 건설 재추진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사업 금년도 착수 △경남 과학기술원 설립 △'저도'관리권 이양 및 관광자원 개발 △제2 국가대표 선수촌 조성 건의 △경남은행 분리매각 등 10건이다.

경상남도는 공약에 반영된 지역 현안들이 새정부 출범과정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역량을 총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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