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하루 두 잔으로 아몬드 하루 적정 섭취량을 충족 시키는 ‘덴마크 아몬듀’를 출시했다.

13일 동원F&B에 따르면 ‘덴마크 아몬듀’는 웰빙 견과류 아몬드를 갈아 만들어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는 음료다.

하루 한 줌(20~23개, 약 28g)의 아몬드 섭취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덴마크 아몬듀’ 두 잔으로 이를 충족할 수 있다.

동원F&B는 ‘덴마크 아몬듀’는 고품질의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만으로 만들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순식물성에 락토프리(無유당)로 일반 우유에 비해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 ‘덴마크 아몬듀’
아몬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아몬드의 제품 라벨에 ‘아몬드가 콜레스테롤과 심장병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했을 정도다.

이는 아몬드 지방(100g당 54.2g)의 대부분이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몬드는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 비타민E, 폴라보노이드 등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유해산소 제거, 생식능력 증강, 노화 억제 효과가 있는 비타민E 함량은 견과류 중에서 가장 높다.

이 때문에 세계 최대 아몬드 수출국인 미국의 경우, 이미 아몬드를 갈아 만든 아몬드 음료가 ‘아몬드 밀크’라는 이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원F&B 이임식 유음료개발팀장은 "덴마크 아몬듀는 아몬드의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어 성장기 어린이부터 장년층에까지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라며 "아몬드유는 이미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덴마크 아몬듀 가격은 310ml 1,400원, 900ml는 2,9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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