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다음달 2일 중구 북성동 월미전망대 3층에 자연과 빛이 있는 전망카페 '월미달빛누리'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 카페는 3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내항·인천대교·서해바다·서해낙조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월미달빛누리'는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서양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되며 음료 외에도 빵과 맥주가 판매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전망대 카페 개설로 월미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나은 편의시설을 제공해 월미공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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