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오피니언ET생각
전기요금 한 해 두차례 인상..'나도 꼼수다'
에코타이거  |  webmaster@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12.01  14:34: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정부가 결국 전기요금을 올릴 모양입니다. 지식경제부가 오늘 2일쯤 전기요금 인상안을 확정해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기 요금이 오르면 지난 8월 4.9% 인상 이후 넉 달만의 추가인상으로 한 해에 전기요금이 두 번 인상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 요금 인상이 산업용 전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하곤 있지만 주택용과 농업용도 유탄을 맞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게다가 산업용 전기요금이 오를 뿐 가계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는 인상이 들어 편치도 않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4%대에서 추가 인상을 한다는데 지난 8월 인상분까지 합치면 9%는 쉽게 넘을 겁니다. 산업용 전기가 10% 가까이 오르면 기업들은 제품 생산원가 상승 등을 이유로 물건 값을 올릴 거고 불똥은 결국 소비자에게 튈 거고…. 사실 이번 전기요금 인상은 지난 17일 한국전력 이사회가 전기요금을 13.2% 인상하겠다고 씨나락 까먹는 소릴 할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거수기나 다름없는 한전 이사회가 바람을 잡고, 정부는 마지못한 척 슬그머니 올리는 작전이었던 거죠. 그런 ‘꼼수’가 아니라는 것을 믿게 하려면 발표회장에서 무릎이라도 꿇겠다는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겁니다.  ET 1호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에코타이거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인천, 2020 전기차 보급사업 개시…총 2,135대
2
코로나19 진단검사, 여행력 없어도 실시
3
연현마을 문제 완전해결…‘시민공원’ 된다
4
한국환경공단, 재사용 가능 의류 개도국에 기부
5
연천·파주, 화천· 철원서 ASF바이러스 검출
6
서울 내부순환로 정릉터널 LED조명으로 전면교체
7
서울시 공무원,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나눔’
8
원주시 복금동마을 폐선 철도부지에 도로 개설
9
남부 평야지, 봄감자 재배 후작은 ‘벼보다 콩’
10
전남, 장기미집행시설 410곳 정비 완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가길29 1층 101호 , 서울 은평구 역말로 7길 3-2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52147(등록일 2019.02.12)    서울아01783(등록일 2011.09.29)
발행인 : 전희정  |  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  제보 메일: webmaster@ecotiger.co.kr
Copyright 2011 에코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