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시장경영진흥원이 4일 전통시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서민경제의 한축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활터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국·내외 홍보 마케팅 활동 등으로 관광지로서의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려 직접적인 방문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사와 시장경영진흥원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3년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하계캠페인에 추천 관광지로 전통시장을 소개해 직접적인 방문 촉진을 시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가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져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