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445호 - 2005. 2. 18. 지정

▲ 하동송림
하동송림은 조선 영조 21년(1745)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심었던 소나무숲으로, 모두 750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노송의 나무껍질은 거북이 등과 같이 갈라져 있어 옛날 장군들이 입었던 철갑옷을 연상케 한다. 숲 안에는 활을 쏘는 장소인 하상정(河上亭)이 있어 궁사들의 단련장이 되고 있다.

하동송림은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넓은 백사장과 맑은 섬진강물이 어우러진 경치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 하동송림

조선(朝鮮) 영조(英祖) 을축년(乙丑年)(21년, 1745)에 당시 도호부사(都護府使) 전천상(田天詳)이 방풍방사용(防風防砂用)으로 식재(植栽)하였던 것이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그 면적이 약 26,400㎡에 달하며, 숲 안에는 궁도장(弓道場)인 하상정(河上亭)이 있고, 넓은 백사장(白沙場)과 맑은 섬진강(蟾津江) 물은 시인묵객(詩人墨客)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 하동송림

자료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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