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445호 - 2005. 2. 18. 지정
노송의 나무껍질은 거북이 등과 같이 갈라져 있어 옛날 장군들이 입었던 철갑옷을 연상케 한다. 숲 안에는 활을 쏘는 장소인 하상정(河上亭)이 있어 궁사들의 단련장이 되고 있다.
하동송림은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넓은 백사장과 맑은 섬진강물이 어우러진 경치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조선(朝鮮) 영조(英祖) 을축년(乙丑年)(21년, 1745)에 당시 도호부사(都護府使) 전천상(田天詳)이 방풍방사용(防風防砂用)으로 식재(植栽)하였던 것이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그 면적이 약 26,400㎡에 달하며, 숲 안에는 궁도장(弓道場)인 하상정(河上亭)이 있고, 넓은 백사장(白沙場)과 맑은 섬진강(蟾津江) 물은 시인묵객(詩人墨客)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자료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센터
에코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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