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504호 - 2009. 9. 16. 지정
보존상태도 우수하여 우리나라 개비자나무를 대표하는 가치가 있으며, 융릉 재실과 관련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크다.
* 융릉(隆陵):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를 모신 능(사적제206호).
개비자나무 [주목과]
꽃은 2가화로서 4월에 피고 수꽃은 길이가 5mm 내외로서 편구형(扁球形)이며 10여 개의 포로 싸인 것이 한 꽃자루에 20~30개씩 달린다.
암꽃은 2개씩 한군데에 달리고 10여 개의 뽀족한 녹색 폴 싸이며 길이 5mm이다. 밑씨는 한 꽃에 8~10개씩 있고 육질의 종의로 싸인 열매는 둥글며 지름 17~18ㅡ로서 다음해 8~9월에 적색으로 익고 종자는 장타원형이며 길이 15mm, 너비 10mm로서 갈색이다.
뿌리에서 맹아(萌 芽)가 돋는 것을 눈개비자나무 잎이 나선상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을 선개비자나무라고 한다.
자료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센터
에코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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