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541호 - 2012. 11. 13. 지정

▲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는 신라말기 대학자이자 문장가인 최치원과 관련된 문헌기록(<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과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1757년경 후계목을 식재한 기록(<백불암집(百弗庵集)>)도 남아 있어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인정된다.

나무의 굵기나 높이에 있어서도 보기 드문 전나무로 수령이 250년 정도로 추정되는 노거수이다.

기 지정된 천연기념물 제495호 진안 천황사 전나무과 비슷한 크기로 수목 규모와 역사성이 우수하다. 

▲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자료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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