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록된 CDM사업은 바이오매스를 지역난방에 활용한 국내 첫 사례로 널리 보급되지 않은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설비의 확대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과 폐목재의 자원화 등 앞으로 10년 간 20만855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인한 20억 원 가량의 배출권 판매수익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기후변화협약대응을 선도하는 친환경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와 효율개선사업 등 온실가스배출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