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93,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51,471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지 주차때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2월 23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송도국제도시 1공구 달빛공원과 8공구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 일대를 자전거로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달빛공원 수변 폐쇄 도로를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달빛공원 수변 임시도로를 편하게 산책하고 자전거로 가로질러 이동하기를 원하는 인근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검토해 결정한 것이다.그동안 이 도로는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도심 미관이 크게 훼손돼 주민들의 민원에 의해 폐쇄된 후 일반 차량 이동이 제한돼 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도로 개방에 앞서 공사용 임시도로의 폐쇄 휀스 3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월 9일(목) 부천대장-홍대 민자철도(부천 대장신도시 – 홍대입구역, 이하 ‘대장홍대선’)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가칭)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건설은 현재 협상 마무리 단계인 GTX-C에 이어 대장홍대선까지 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며, 두 건의 민자철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2월 말부터 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하며, '25년에 착공하여 '31년에 개통하는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협상에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를 기준으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된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iguan 2.0 TDI 등 27개 차종 74,809대(판매이전 포함)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했다.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폭스바겐은 2월 10일부
경기도 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 역할을 맡을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2026년 말 준공 목표로 9월 공사를 시작한다.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조성공사 기술제안입찰 제안서 평가를 완료함에 따라 3월 기존구조물 철거와 매립 폐기물 사전조사 등 우선 시공분 공사를 시작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9월 본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고양일산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87만㎡(26만 평) 규모로 조성하는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월 25일 국무회의에서 '골재채취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콘크리트 품질강화를 위해 콘크리트 배합 시 들어 가는 골재의 품질 기준을 강화하고 자연녹지지역 내 골재 선별‧파쇄 시설의 입지 기준을 설정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골재원별‧용도별 골재의 품질 기준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골재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콘크리트 품질강화를 위해 전체 골재 사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 골재와 선별
경기도가 올해 219개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 보수비용 총 98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경기도는 2019년부터 관리주체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의무가 없어 시설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0세대 미만 소규모(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지원 대상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까지 확대해 준공 후 15년 이상인 공동주택이면 어디든 가능하다.다만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지원 분야는 승강기 전면 교체 또는 안전 부품 교체에 한정된다. 승강기가 도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일 민선8기 주요시책인 원도심 혁신을 통한 균형 발전과 새 정부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개편을 반영한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형·무형의 지역자산 등을 조사·발굴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이다.인천시가 이번에 수립하는 ‘2030년
경기도건설본부가 올해 1천86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49개소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경기남부 28개소(119.6㎞), 경기북부 21개소(87.6㎞)이며 관련 예산은 각각 768억 원, 1천97억 원이다.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지방도 306호선 안성 고삼~삼죽1 도로 확포장공사 등 4개소를 올해 착공한다.지방도 371호선 연천 적성~두일 도로 확포장공사 등 5개소를 연내 완료할 예정인데, 이 중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확포장공사는 오남교차로 입체화 시행으로 추가 공사가 시행됨
경기도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전동킥보드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문제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 및 김동영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경찰청, 경기도 교육청, 수원시정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한국PM산업협회 및 올룰로·빔모빌리티·버드코리아·피유엠피·디어·휙고·지바이크 등 공
경기도가 양주·포천지역의 숙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선행구간인 1공구(工區)에 대한 조달 발주를 9일 의뢰했다. 경기도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3공구,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한다.총사업비는 1조 4,874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8,486억 원, 도비는 지방비의 50%인 1,818억 원이다.이번에 우선 발주하는
정부가 "주택도시기금 27조원을 투입해 미분양 주택 전체를 매입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7일 가 보도한 내용은 1월3일 국토교통부-환경부 연두 업무보고시 미분양 주택 관련 대통령의 모두말씀 중 나온 발언으로, 미분양주택을 공공기관 등이 매입해 이를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함으로써 위기 관리와 주거복지 강화를 함께 도모하는 취지의 방안"이었다고 설명했다.국토교통부는 “윤 대통령은 미분양 주택들이 시장에 나오는데 정부, 공공기관이 이를 매입하거나 임차해서 취약계층에게 다시 임
서울시가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에 걸맞은 미래공간전략이 담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5일 확정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서,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법정의무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은 '국토계획법' 에 의해 통상 5년 단위로 수립되고 있으며, 재정비 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시는 이번 계획을 새롭게 마련했다.특히 이번 계획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공간 단위에 주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충청권 신도시인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357만㎡)의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개발계획은 2020년 8월 지정고시한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계획으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교통·환경·경관 등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 5일 수립·고시했다.이를 통해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자율주행 자동차·소재부품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를 육성·지원하고 배후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주거·산업·연구가 어우러진 복합
서울시가 서대문구 소재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운용을 1월 20일(금)부터 9월 말까지 일시적으로 정지한다.이에 따라 그간 금지됐던 승용차 등 차량 통행이 허용되며, 상권, 교통 영향 분석 등을 거쳐 향후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오는 1월 5일(목)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용의 일시정지를 공고하고, 1월 20일(금) 00시부터 9월 말까지 운용을 일시정지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버스, 16인승 이상 승합차, 긴급차량, 자전거만 통행이 가능했지만, 이번 일시 허용을 통해 승용차,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
기획재정부는 2일 제62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위원장: 기재부 제1차관)를 개최해 '2023년 1월 주택 투기지역(지정지역) 해제(안)' 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제62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서는 서울시 11개구(성동·노원·마포·양천·강서·영등포·강동·종로·중·동대문·동작구)에 대해 주택 투기지역 요건 충족 여부를 심의했고, 해당 지역에 대한 주택 투기지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의결했다.국토부도 1월2일 2023년 제1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강남 3구 및 용산구 제외한 모든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도시철도 9호선 4단계연장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고시(‘23. 1. 3)하고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 강일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부터 5호선 환승역을 거쳐 고덕강일 1지구에 이르는 4.12km 구간에 총 사업비 6,408억 원을 투입해 4개역(환승역 1개소)을 신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본 사업은 2018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 2020년 4월 도시철도기본계획 승인 이후 실시설계, 관계기관
국토교통부(장관 윈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성남~복정 광역 BRT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12월 30일 승인했다고 밝혔다.BRT(Bus RapidTransit)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의미한다.성남~복정 광역 BRT사업은 총 길이 10.2km(사업비 419억원, 국비 50% 지원)의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사업시행자 : 경기도, 성남시)으로 「서울 복정역~경기 성남 모란역~성남 남한산성 입구」을 24시간 중앙버스차로로 조성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 등을 지원할 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29일 서울 수서역(GTX 신설역) 현장에서 GTX-A(파주~동탄, 2024년부터 순차 개통)의 삼성~동탄 구간 터널 관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유경준, 김병욱, 이탄희 국회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GTX-A 삼성~동탄 구간은 총 연장은 39.8km로 SR 동탄역에서 용인, 성남을 거쳐 신설되는 수서역을 지나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삼성~동탄 구간은 총 사업비 2조 690억원을 투입해 삼성역에서 수도권고속철도 접속부까지 약 9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전기·증기 생산시설 및 폐기물 소각시설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를 통합환경허가시스템 누리집(ieps.nier.go.kr)을 통해 12월 28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기준서는 통합환경허가 이후 사업장 시설 운영자료 등을 참고하여 적용률이 미흡한 최적가용기법을 제외하고 신규기법을 반영하는 등 2016년에 제정된 전기·증기 생산시설 및 폐기물소각시설 기준서를 보완해 개정했다.전기·증기 생산시설 기준서는 통합관리사업장 연간보고서 분석을 통해 최적가용기법(BAT) 및 최적가용기법 연계배출수준(B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