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철새로 인한 AI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창 동림 저수지 등에서 철새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임이 확인되고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서 폐사한 가창오리도 AI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상황임을 감안해 철새 이동 등에 대응한 대책을 강화·시행하겠다는 것이다.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의 주요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의 위생 및 영양관리 향상을 위해 1월 현재 전국 88개소 설치·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내에 188개까지 확대 설치된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자체가 직접 또는 위탁 형태로 운영된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
지난 1월 21일 의심 신고된 전북 고창군 해리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의 의심축은 고병원성 AI(H5N8)로 확진됐다.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육용오리농장의 샘플을 정밀조사한 결과 23일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다행히 이 농장으로부터 500m 범위 내에는 가금류 농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지난 17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고창 종오리 농장으로부
2013년 영양표시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영양표시를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영양표시가 쉽게 이해된다’는 응답도 24.1%에 불과해 영양표시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6일부터 11월12일까지
경기도가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강화 및 대응을 위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AI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과 상황을 점검했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최근 전라북도 지역의 AI 확진판정 이후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안성 오리농가의 AI검사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맞춰 경기도내 확산방지 및 방역대책
경기도 부천시 소재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두리농산’이 제조한 ‘맥365 점프오성산’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돼 해당 제품이 판매 금지조치됐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12월25일까지인 제품으로, 검사결과 중금속인 ‘납’이 기준(0.1mg/kg이하)을 초과해 검출(0.3mg/kg)됐다.이에 따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들의 중금속(납, 수은) 체내 농도가 미국과 캐나다 등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2012년부터 2년 동안 전국의 초·중·고(만 6~18세) 어린이·청소년 1,820명을 대상으로 체내 유해물질농도와 환경노출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의 혈중 납 농도는 1.
농림축산식품부가 21일 오후 AI확산 방지를 위해 오리 살처분 범위를 발병농가 반경 500m에서 3㎞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해당지역 농가를 포함한 오리 살처분 작업이 22일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다.아울러 21일 고창군 해리면 소재 농장 AI 의심축 추가신고 후 현재까지 추가적인 AI 신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살처분 대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소재 육용오리농가(11,200수)에서 AI의심축 신고가 21일 접수됐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는 최초 신고농장(고창)으로부터 서남쪽 1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이 농장은 2차 발생(부안) 농장주와 동일인이 운영하는 육용오리농장으로, 1월 11일 부안농장과 이번 신고농장간 사료차량이 왕래한 사실이 축산차량 GPS분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울산 울주군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초락당이 옻나무 사용기준을 위반해 제조한 환제품 ‘초락당맑은아침’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 제품은 옻의 주성분으로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우루시올 성분이 검출됐으며, 유통기한이 2014년 11월 11일 까지이다. 옻나무(학명 : Rhu
17일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수거한 야생철새 폐사체와 18일 부안 오리농장에서 신고한 AI 의심축은 동일한 고병원성 AI(H5N8형)로 확진됐다.그러나 다행히 19일 이후 AI 추가 의심신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AI가 진정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발생농장과 반경 500m 이내 농장 등에
비타민 함유 건강기능식품을 불임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광고한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체 ‘(주)자유와도전’ 대표 김모씨(여, 44세)가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에 따르면 수사 결과, 김모씨는 2007년 2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인터넷 유명 불임카페를 통해 난임, 불임, 발기부전에 효과
전북 고창 씨오리 농장 인근 저수지에서 폐사한 야생오리떼도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고창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야생철새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오리떼의 이동경로에 따라 AI가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AI 최초 발병지 인근의 동림저수지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민 68명을 대상으로 북한산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체중, 허리둘레, 혈당 등 성인병 예방과 관련된 건강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68명을 모집해 대사증후군 검진 후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의 닭·오리 등 가금류와 축산관계자,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하는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이 사상 처음으로 발동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여 전·남북 및 광주광역시 지역 내 가금류 가축, 이와 관련된 종사자 및 출입차량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의 종오리 사육농가에서 의심신고된 오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전북도는 16일 오전 고창군 신림면 무림리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접수된 AI의심축의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H5형 바이러스가 검출, 고병원성 AI임이 최종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전북지역에선
경기 성남ㆍ안산ㆍ안양시에 오전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안산시 부곡동 일원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145㎍로 최고 농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처음으로 경기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이에 따라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초미세
16일 전북 고창군 신림면의 한 종오리농장에서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AI)는 고병원성(HPAI)일 확률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전북도가 17일 새벽부터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오리농장의 오리를 긴급 살처분하는가 하면 방역당국 역시 의심축 신고 농장 반경 10km 경계지에 대해 통제에 나서는 등 고병원성 AI발생 상황에 준하는 차단방역활동을 벌이고 있기
야생철새 및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AI 상시예찰 검사'결과, 고병원성 AI(항원 및 항체)는 불검출됐지만 저병원성은 전년에 비해 50.5% 증가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아울러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중국(2013.12.21, 2014.1.2)과 베트남(2014.1.9), 호주(2012.11.9 발생이후, 2013.10.22)로부터
2014년은 우리나라 가축방역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꼽히고 있다.오는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에 구제역 백신접종청정국 지위 신청을 하고 광우병 역시 ‘위험통제국’에서 ‘위험무시국(최고지위)’ 지위향상 조정 신청을 내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1시간 빠른 가축방역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는 가축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