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에 빠진 국민들이 사고내용이나 신고기관, 응급대처요령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받는 이른바 '스마트 구조대' 앱이 개발돼 서비스된다.국토해양부는 경찰청(112), 소방방재청(119), 해양경찰청(122), 산림청(1688-3119) 등 유관기관에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는 위급상황 통합신고(스마트 구조대) 앱을 개발하여 오는 1
서울시가 작년 12월 1일부터 운영해 오던 '한파 상황관리 T/F'를 4일(금)부터 '한파 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이는 연일 이어지는 살인적 맹추위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기상청은 올 겨울 한파가 이어지면서 작년 11월 27일(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지역에 올 겨울들어 첫 한파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찬 대륙고
서울시가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먼 지방으로 떠나지 않고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개성 만점 스케이트ㆍ눈썰매장 7곳을 소개했다.바로 △월드컵공원 눈썰매장ㆍ스케이트장 △보라매공원 얼음썰매장 △노들텃밭 얼음썰매장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얼음썰매장 △가든파이브 아이스가든 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다.먼저,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눈썰매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4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가금 농가를 방문해 가금농장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오 차관의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인도네시아, 네팔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오 차관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가금농가의 방역실태 점검과 동시에 관계자 등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파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올 겨울. 몸과 마음까지 얼어붙는 느낌이지만 한편으로 살짝 드는 궁금증 하나. 도대체 이 처럼 추운 겨울에 옛 선조들은 어떻게 몸을 보했을까?3일 마침 농촌진흥청이 선조들의 지혜를 활용해 한파를 이겨내고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전통약초를 추천했다.사람의 몸은 70 %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노
낡고 썪고, 기생충란까지. 유치원·초등학교 교실, 어린이놀이시설 등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진단사업'을 실시한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이 무려 32.2%인 322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2 어린이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수온이 큰 폭으로 내려감에 따라 양식생물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2일 국립수산과학원은 2013년 1월 초순 극심한 한파에 의한 양식어류의 대량폐사 우려가 있어 양식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수산과학원이 운영 중인 실시간 수온관측시스템으로 전국 연안 27개소의 수온을 관측한 결과, 최근 수온이 한파의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음식을 여전히 짜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나트륨 줄이기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실제 행동양식 간의 차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각종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행사와 ‘저나트륨 급식주간’에 참여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짠맛 정도를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다. 조사는 5
서울시가 전국 최초 119 통합상황실 내에 ‘서울 건강콜센터’를 설치한다.이에 따라 전화번호 119를 누르면 24시간 365일 화재신고 뿐만 아니라 구급차 응급출동부터 전문의 건강 상담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단순 안내에 그쳤던 의료관련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 상담으로 확대하고, 특히 야
전기장판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0.7~71.1 mG(미리가우스)로 장시간 사용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장판의 온도를 빠르게 올리는 '파워'기능을 사용할 때는 전자파 역시 최대 3배 가량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내 시판 전기장판 7종에 대한 전자파 방출현황 조사 결과를 24
화학물질이 환경 중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환경당국과 기업간 자발적 협약이 추진된다.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체결은 2005년부터 진행해온 배출저감 프로그램인 '30/50 프로그램'(200개 기업 참여)보다 선진화된 SMART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된다.30/50 프로그램은 자발적 협약 체결 후 ‘3년 내에 30%, 5년 내에 50%’ 일률
미국 마리오바데스쿠 스킨케어사가 제조한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에서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인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수거ㆍ검사 결과 해당제품에서 히드로코르티손(632. ㎍/g)과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366.9㎍/g) 등 2종의 스테로이드가 검출됐다.스테로이드
14일 새벽부터 내린 비로 노면이 결빙되면서 출근길 낙상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19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14일(금)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낙상환자 119신고가 235건 접수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40대 구급차와 구급대원 1,200명을 투입해 낙상환자 긴급이송에 나섰으나, 일반 환자와 함께 폭주하는 낙상환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영장류시험본부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흡입독성시험분야 등의 GLP 기관으로 지정받았다.가습기살균제와 불산 가스 누출 사고 등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 분야 연구·시험 서비스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독성·안전성평가 연구 정부출연 연구소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연구소 전북영장류시험본부가 최근
체감 온도가 1도 떨어지면 저체온증 환자가 8%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와 기후변화건강포럼은 11일 오후 2시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기후변화와 한파,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제28차 월례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겨울철 한파의 경우에도 동상, 저체온증과 같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고, 특히 만성질환자, 노인, 저소득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이른바 ‘아토피’로 불리는 알레르기 피부염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이 ‘묻지마 치료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9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알레르기 피부염에 동물성 식품은 나쁘고 식물성 식품은 좋다는 생각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우선 어떤 식품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지 알아보는 것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AI의 전염원으로 추정되는 철새가 해남 고천암과 순천만 등 도내 철새 도래지에 본격적으로 날아들고 있어 축산농가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축산농가는 축사를 매일 소독하고 모든 농장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판과 통제띠를 설치해 외부 차량과 사람을 철저히 통제해야 한다. 또한 사료를 방치하지 않고 축사 그물망을 설치해 야생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이 팔린 약은 '감기약'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또 퇴근시간대인 18시부터 다음날 09시까지 구입한 수량이 전체 구입량의 72.6%를 차지하고 있어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시행된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시행 이후 20일간의 모니터링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건강음식점'들의 72%는 기존에 비해 나트륨 함량을 지속적으로 줄여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지정된 건강음식점(114개소)이 나트륨 함량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모니터링에 참여한 전체 음식점 103개 중 72%(74개)가 지속적으로 나트륨 저감화
최근들어 감기증상을 일으키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와 라이노바이러스(hRV)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감기환자 급증이 예상된다.3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이 도내 병원을 찾은 감기환자를 대상으로 8종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의 경우 양성률이 10월 32.0%에서 11월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