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뉴스, 에코타임스, 환경방송, 환경법률신문 등 국내 환경 전문 언론 4사가 국민의 환경의식 고취와 환경 전문 언론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고 21일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 환경 전문 언론 4사는 앞으로 온ㆍ오프라인 세미나와 포럼, 전시회 등의 행사를 상호 협의 하에 개최하게 되며, 이 외의 공익적 활동 역시 공동 진행을 추진하게
서울시가 식물을 키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시농업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하고, 이를 운영할 원예치료 전문기관을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원예치료’란 식물 또는 식물을 이용한 여러 가지 활동과정을 통해 사람의 정신과 신체의 작용을 개선 혹은 유지시키는 활동을 말한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농업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업체에
경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이 선보인 ‘천년의 은행나무 이야기’가 경기도가 선정한 최우수 박물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경기도는 21일 54개 도내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2012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 사업 중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 결과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을 비롯한 13개 우수 박물관과 미술관을 선정했다.친환경농업박물관은 천년의
공급자 주도형에 치우친 우리나라의 6차 산업 성장경로를 소비자 주도형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도농업기술원 이진홍 박사는 21일과 22일 고려대에서 열린 ‘2013년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지역특화품목 성장 잠재력 분석 및 지원모델’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소비자 주도형 모델 도입을 주장했다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의 도덕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가 1일 2천㎥ 이상 폐수를 배출하는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폐수 다량 배출업체의 절반 이상(52%)이 허가받지 않은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특히 소규모 사업장 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위법
전국 가축매몰지 인근 지하수 관정의 26.1%가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012년 매몰지로부터 300m 이내에 위치한 지하수관정 총 1만 4,710곳(상ㆍ하반기 종합)을 대상으로 국립환경과학원(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미생물학회)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매몰지 주변 지하수 수질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조사결과, 2012년 초과율은
농수산식품연수원이 25일부터 연말까지 농어촌마을지도자 및 여성농업인 230명을 대상으로 ‘마을권역농촌체험마을리더 및 여성농업인리더십아카데미과정’을 운영한다.20일 농수산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침체된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우리농어촌 운동’ 및 ‘여성농업인육성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
농림수산식품부는 2013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사업신청을 2013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친환경농업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이 기간 내에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서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을 보전함으로써
경기도가 올해 도내 도립공원 조성과 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총 19개 사업에 317억 원을 투입한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먼저 명품 도립공원 조성을 목표로 남한산성, 연인산, 수리산 등 3개 도립공원에 85억 6천 3백만 원을 투입, 생태복원위주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연간 320만 명이 찾는 명소인 남한산성도립공원은 2014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충청북도는 지난 해 관내 시군의 폐기물 배출 및 처리사업장 3,065개소를 지도 점검한 결과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159개 사업장을 적발, 영업정지 등 처분조치 했다고 20일 밝혔다.충북도는 이들 위반업체에 대해 영업정지(12건), 고발(28건), 과태료 부과(114건), 시정명령(5건) 등의 조치를 했다.주요 위반내용은 폐기물을 불법매립하거나 처리시설 외
지식경제부가 도시가스 요금인상 계획을 기습 발표했다.지경부는 20일 오는 22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을 평균 4.4% 인상한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주택용(난방용)과 주택용(취사용), 일반용(영업용2)이 각각 4.3% 오르고, 산업용과 일반용(영업용1)은 각각 4.6%, 4.1% 인상된다. 이 같은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해 6월30일 평균 4.9%를 올린 뒤
지질학적으로 중요하고 교육가치가 높은 지질명소를 보존·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가 지정·관리하는 제도다.지난 2012년 1월 29일 ‘자연공원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근거가 마련됐다.지질공원은 개별국가가 지정하는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UNESCO) 인증 세계지질공원으로 구분되며, 세계지질공원은 현재(2012년말) 한국(제주 1)을 비롯해,
울릉도와 독도, 제주도 등 3곳이 국내 최초 국가지질공원으로서 공식 인증됐다.환경부는 20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2층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경상북도와 제주도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질공원 인증서와 인증동판 수여식을 가졌다. 지질공원은 희귀하고 교육가치가 높은 지질명소를 보존해 교육과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하며 지역경제 발
생계형 오토바이가 밀집돼 있는 시장과 상가 8곳에 오토바이 주차장 200면이 추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서울시내의 오토바이 집중주차 지역을 조사해 수요가 많은 종로구, 중구, 광진구, 동대문구 4개구에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8개 오토바이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해 남대문과 동대문시장 등에 조성한 곳을 포함해 총 20곳 4
서울시의 2012년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송파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2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정보관리 △모범업무 수행 △기타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한 해 동안 서울시의 전반적인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해
앞으로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재개발ㆍ재건축ㆍ뉴타운 정비사업 현장의 철거 과정에서 세입자 등 사회적 약자가 거리에 내몰리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서울시가 20일 각종 정비사업 진행시 조합ㆍ세입자 간 충분한 대화 창구를 마련해 강제철거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서울시가 철거과정에서 발생하는 무분별한 철거와 강제적인 퇴거로 인해
인천환경공단은 공단 내 주요 고객 접점 사업장을 위탁, 운영 하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관리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수준협약(Servic Level Agreement)’을 체결했다.19일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SLA 협약은 협력업체의 서비스수준을 설정해 고객 불만조치의 명확한 책임을 부여하고 우수서비스제공에 따른 보상을 실시 하기
감사원의 2차 감사결과 발표로 4대강사업의 총체적부실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4대강 인명록 편찬위원회'가 19일 4대강 사업에 찬동한 S급 인사 10명과 24명의 추가 명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4대강 인명록에 등재될 인사는 기존에 발표된 258명에 더해 282명으로 늘어났다.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4대강 인명록
조류인플루엔자(AI)의 주요 전파 매개체로 지목돼온 청둥오리의 월동시기, 이동경로 등이 국내 최초로 밝혀졌다. 특히 한국에서 월동하는 청둥오리의 구체적인 번식지역이 최초로 파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11년 11월 충남 아산시 곡교천에서 월동했던 청둥오리가 중국 센양, 내몽골, 창춘, 압록강을 거쳐 2012년 12월 아산시 곡교천으로 되돌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미기록 식물 '양박하'를 비롯해 총 732종류의 자생식물이 발견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2년 3월부터 11월까지 서해 최북단 도서인 백령도의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미기록 식물 1종과 멸종위기 식물 2종을 포함해 총 732종류의 자생식물이 분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백령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동경 124도 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