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을 기해 전국 연안에 내려진 해파리 주의경보가 전면 해제됐다.3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에 따르면 국내 연안에 해파리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 2일 경남 고성만 및 자란만 해역에 주의 경보를 시작으로, 7월 7일 전북 전 해역, 7월 27일 경남 및 전남 전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 8월 5일 경남 거제, 부산, 울산, 경북 포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탐방객을 위한 ‘지리산국립공원 안심산행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장돌연사 발생위험이 높은 지리산 탐방로 4곳에 ‘심장안전쉼터’를 최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지리산국립공원 안심산행 알리미’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리산을 탐방하는 동안 탐방객의 위치를 지정된 보호자에게 실시간 휴대폰 문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림분야 규제개혁의 국민·전문가 체감도를 확인하기 위해 '2016년도 규제개혁 만족도'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산림청은 올 한해 산림사업에 대한 개방 확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 산지 이용에 따른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여러 가지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해당 과제의 적절성, 의견 수렴도,
도시숲 발전과 자연재해 극복 위해 전 세계 석학 100여 명이 서울에 모인다.서울시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도시 숲의 발전방안과 녹색복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 자연과 생태의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2016 지속가능한 도시숲과 환경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서울시청(11.5)과 동국대학교(11.6)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농식품부가 쌀 시장 안정 및 재고쌀 처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약 24만톤(현미 기준)의 재고 쌀을 사료용으로 공급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사료용 쌀 공급을 올해보다 확대하고 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내년 1월부터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농식품부는 내년에 공급되는 사료용 쌀은 2013년산으로, 물량은 약 24만톤(현미 기준)이며
한번 뿌리면 3개월~4개월 간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 비료를 주는데 필요한 시간, 비용,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펠릿형 미생물제'가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공주대와 공동으로 작물 면역 증진 미생물인 '바실러스 발리스모티스 BS07M' 균주를 이용해 펠릿형 입제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미생물제는 나노기술을 이용해 미생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 내 황 함유량 기준이 현행 3.5%에서 2020년부터 0.5%로 강화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된 제70차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 참석했다.101개 회원국과 59개 정부간·비정부간 국제기구 대표 등 약 1,073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가래떡데이(11.11)를 맞아 11월 첫째 주부터 코엑스(COEX)에서 가래떡데이 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11.11)을 알리고, 우리 쌀을 주제로 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기념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올해 가래떡데이를 ‘제1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C
국내 기술로 건조한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가 전 세계 바다에서 해양과학 조사와 해저자원 탐사를 위해 첫 번째 닻을 올린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최초 5,000톤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6년 7개월 동안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남한에서 절멸된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한국표범(아무르표범)의 표준게놈 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고 밝혔다.표준게놈(참조유전체, Reference genome)은 한 생물종의 대표 유전체 지도를 말한다.한국표범은 호랑이와 함께 과거 우리나라에서 최고 포식자로 활동하던 고양이과의 맹수로, 현재 북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임업용 면세유류의 올바른 사용과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1일부터 임업용 면세유류 관리 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사용실태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부정수급 여부 확인을 비롯해 임업 기계장비 보유사실 등을 적정하게 신고·관리하고 있는지, 공급받은 면세유류를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한국·중국·일본 간 환경 연구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운남성 곤명시에서 ‘제13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박진원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송용휘(Song Yonghui) 중국 환경과학연구원 부원장, 수미 아키마사(Sumi Akimasa) 일본 국립환경연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 시장격리 시에 소규모 농가의 참여를 확대해 정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매입 관련 세부사항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 10월 19일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지난해(2015.11.3)보다 보름 빨리 시장격리를 실시하는 한편,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을 실시해 보다 많은 농가가 시장격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그
최근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한 ‘웃는 돌고래’ 상괭이가 11월의 해양생물로 선정됐다.1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에 따르면 ‘웃는 돌고래’, ‘한국의 인어’, ‘토종 돌고래’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상괭이는 조선후기 실학자인 정약전의 저서인 ‘자산어보’에 기록된 ‘상광어(尙光漁)’에서 이름이 유래됐다.상괭이는 회백색에 몸길이는 약 2m로 소형 돌고래에 속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 ‘기이한 생물의 기발한 생존전략’ 기획전을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기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포식자와 피식자의 먹고 먹히는 관계를 다룬 지난해 전시인 ‘살아남아라’를 잇는 시리즈로 다소 생소한 기생생물 50여 종을 재조명한다.곤충의 죽음을 발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기업·시민이 참여해 도시숲을 만드는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올 들어 9월말 현재까지 신규 도시숲 115ha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조성된 도시숲은 지난해 1년간 조성한 91ha에 비해 26% 증가했으며 참여인원은 39만 명, 기업과 개인이 기증한 수목은 20만 그루에 달하는 등 6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기업 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탄소상쇄 사업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한 산림탄소상쇄사업 간담회'를 3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산주·지방자치단체 등이 나무심기, 목제품 이용 등을 통해 산림의 이산
기획재정부(장관 유일호)와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빈용기보증금 인상 차익을 목적으로 빈용기를 사재기하지 않도록 ‘빈용기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이하 고시)’를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환경부에 따르면 빈용기보증금은 내년 1월1일부터 소주병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된다.보증금 인상 전 출고된 빈용기(이하 구병)와
(사)환경과사람들이 29일 서울 관악산에서 개최한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산림가꾸기 Go Green Plus 행사'가 자원봉사자만 1천여 명이 몰리는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기후변화에 따른 우리산림가꾸기 Go Green Plus 행사'는 행정자치부, 환경부, 서울시, 관악구,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등이 후원한 행사로, 기후변화문제의 심각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은 31일 청라사업소에서 '환경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첫 번째 환경해설사 1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환경해설사 양성교육은 8월부터 10월 31일까지 총72시간(주1회)동안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했으며,교육 내용은 수목, 기후변화, 환경기초시설, 환경 해설 기법과 시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인천환경공단이